<p></p><br /><br />1박2일 대통령의 방일 일정이 다 끝났습니다.<br><br>새 출발을 다짐하며 첫 삽을 떴지만, 많은 난관과 숙제를 확인한 만남이었습니다. <br><br>일본 정상은 우리로선 민감한 후쿠시마 오염수 규제 해제, 위안부 합의 문제 언급을 했다죠.<br><br>우리 입장에선 일본 정부의 사죄나 피고 기업 미래기금 참여 문제 속시원히 풀진 못했습니다.<br><br>한일 외교는 양국 국민들 정서가 유독 중요하기에 더 어렵습니다. <br><br>어렵게 시작은 한 만큼 더 사려 깊게 소통해 양국 국민이 모두 받아들일 만한 해법을 지금부터 함께 찾길 바랍니다.<br><br>마침표 찍겠습니다.<br><br><아슬아슬한 새 출발.><br><br>뉴스에이 마칩니다. <br>감사합니다.<br /><br /><br />동정민 기자 ditto@ichannela.com